토닝을 여러 번 받아도 색소가 그대로라는 이야기, 생각보다 자주 듣습니다. 원인은 대개 레이저 자체가 아니라 "어떤 색소에 어떤 레이저를 썼는가"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키니크의원의 트리플 토닝(트리플 오마카세)이 색소를 어떤 순서와 기준으로 다루는지 설명해 드립니다.

토닝 10회에도 변화가 없었다면
기미·잡티로 레이저를 알아보면 흔히 레이저토닝, 피코토닝, 듀얼토닝 같은 대중적인 시술을 먼저 접하게 됩니다. 이 시술들로 충분한 만족을 얻는 분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토닝을 열 번 가까이 받고도 차이를 모르겠다거나, 오히려 피부가 얇아진 느낌이 든다는 고민을 안고 내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스키니크의원은 개원 초부터 한 가지 레이저만 반복하는 색소 치료의 한계에 주목해, 여러 레이저를 조합하는 복합 색소 솔루션을 연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물이 오마카세 레이저 프로그램이고, 그중 색소 중심 구성이 오늘 소개하는 트리플 토닝입니다.
진단이 먼저입니다: 색소는 다 다릅니다


기미와 잡티는 겉보기에 비슷해도 생긴 원인과 깊이, 자리 잡은 층이 제각각이라 치료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서 트리플 토닝은 피부 타입과 색소의 깊이를 구분하는 진단에서 출발해, 색소마다 레이저의 조합과 강도를 따로 설계합니다.
한 번에 세 가지 레이저를 조합합니다
"기미에는 루비가 좋다, 피코가 좋다"는 식의 논쟁보다 중요한 것은 조합입니다. 장비마다 잘하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트리플 토닝에서는 피코, 피코슈어프로, BBL, 제네시스, 버츄RF 가운데 그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세 가지를 골라 사용합니다. 표면의 색소 제거에서 그치지 않고 진피 리모델링까지 함께 겨냥하기 때문에 기미·잡티 외에 홍조, 모공, 피부결, 피부톤 같은 문제를 같이 다룰 수 있는 구성입니다.
여기에 두 가지 원칙이 더해집니다. 첫째, 매 회차가 같은 시술이 아닙니다. 피부 상태는 계속 변하므로 회차마다 레이저 종류와 강도를 다시 정합니다. 정해진 코스를 반복하지 않고 그때그때 구성을 바꾼다는 의미에서 '오마카세'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둘째, 레이저 후에는 피부 상태에 맞는 앰플과 소노/LDM, LED 재생관리가 이어져 회복을 돕습니다.
실제 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위 사진은 흑자를 포함해 크고 작은 잡티와 기미가 섞여 있어 화장으로 가리기 어렵다는 고민으로 내원하신 분의 치료 전 기록입니다.

시술 후에는 색소 부위에 딱지가 올라올 수 있는데, 이는 에너지가 병변에 전달되면서 나타나는 반응으로 재생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표면에 가까운 색소는 비교적 이른 시점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반면, 깊고 오래된 색소는 회차를 거듭하며 천천히 다뤄야 하며, 반응 속도와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치료 기간 중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이런 경우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토닝을 여러 번 받았지만 변화를 느끼기 어려웠던 경우
- 기미·잡티와 피부톤을 함께 관리하고 싶은 경우
- 레이저로 피부가 얇아질까 걱정되는 경우
- 피부는 예민한데 색소는 깊어 고민이 복합적인 경우
정리하며
트리플 토닝은 세 가지 레이저를 고정하지 않고 진단에 따라 회차마다 조합을 바꾸는 맞춤형 색소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비용은 가격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 색소에 맞는 조합이 궁금하다면 내 피부에 맞는 토닝 방향 채팅으로 상담받기에서 편하게 문의해 보세요.
이 글은 박태형 대표원장이 작성했습니다. 스키니크의원 대표원장이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수석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초 발행 2025-06-12 · 마지막 검토 2026년 8월 23일
본문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피부 상태와 시술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와 방법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