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몸무게는 줄었는데 턱 아래 살은 그대로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윤곽주사 같은 시술을 받아 봐도 체감이 애매했다면, 지방세포 자체를 다루는 브이올렛 주사를 알아볼 차례입니다. 이 글에서는 브이올렛의 기전과 윤곽주사와의 차이, 시술 후 나타나는 반응까지 미리 알아두실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브이올렛은 어떤 주사인가요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주사제로, 턱밑 지방 개선 용도로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은 원래 몸속 담즙에 들어 있는 성분과 유사한 물질로, 지방을 유화시키고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무너뜨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성분을 지방이 과한 부위에 주입하면 해당 부위의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한 바이알에는 무색 액체 2cc가 들어 있습니다.
윤곽주사와는 기전이 다릅니다
윤곽주사와 브이올렛을 같은 계열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작동 방식이 다릅니다. 윤곽주사는 지방세포 안의 지방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쪽에 가깝고, 브이올렛은 지방세포 자체를 없애는 기전이어서 접근의 결이 다릅니다. 여기에 주입 부위의 콜라겐 합성을 돕는 작용도 보고되어 있어, 지방이 줄어든 자리의 피부 탄력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붓고 뻐근한 것은 예상된 반응입니다

미리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브이올렛이 지방세포막을 분해하는 과정에서는 염증 반응이 동반되는데, 이로 인해 붓기와 뻐근한 통증이 2주에서 길면 한 달가량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이 작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경과이지만, 이를 모르고 시술받으면 부작용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다운타임이 짧지 않은 시술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시술자의 숙련도가 특히 중요한 이유
지방층 주변에는 신경과 혈관, 근막이 지나갑니다. 목표한 지방층을 벗어나 주사하면 이런 구조물이 손상될 수 있어, 브이올렛은 해부학적 이해와 주사 경험이 결과와 안전을 좌우하는 시술입니다. 상담 없이 빠르게 주사만 놓고 끝내는 곳보다는, 내 턱 아래 상태에 브이올렛이 맞는 방법인지부터 짚어 주는 병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스키니크의원의 진행 과정


시술은 원장 직접 상담에서 시작합니다. 이중턱이라고 해서 모두 지방만이 원인은 아니고, 지방 축적에 피부 처짐이 겹친 유형도 흔하기 때문입니다. 처짐이 동반된 경우에는 리프팅 계열 시술이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까지 안내드린 뒤, 지방 정도를 확인하고 진행 여부를 함께 정합니다. 브이올렛이 모든 이중턱의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술이 결정되면 별도의 마취 없이 냉찜질로 부위를 진정시킨 뒤 바로 준비에 들어갑니다.

이때 개봉하지 않은 새 제품과 사용기한을 시술실에서 직접 확인시켜 드리고, 그 자리에서 2cc 전량을 주사기에 옮겨 담습니다.

본 시술에서는 브이올렛이 작용해야 할 지방층에만 정확히 들어가도록 깊이를 지키며 신속하게 주사합니다.

주사가 끝나면 얼음팩으로 잠시 진정한 뒤 귀가하시면 됩니다.
몇 회를 받아야 하나요
턱밑 지방량이 많은 경우 1회로 뚜렷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2-3회에 걸쳐 경과를 보며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방과 함께 피부 탄력 저하가 겹친 유형이라면 울쎄라 등 리프팅 시술과의 병행을 상담에서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응 속도와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세한 비용은 가격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으로 턱밑 지방세포의 수를 줄이는 식약처 허가 주사제로, 일시적으로 지방 크기를 줄이는 윤곽주사와는 기전이 다릅니다. 다만 붓기와 뻐근함이 수 주간 이어질 수 있고 시술자의 숙련도가 중요한 만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내 이중턱에 맞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채팅으로 내게 맞는 방향 상담받기에서 문의해 보세요.
이 글은 박태형 대표원장이 작성했습니다. 스키니크의원 대표원장이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수석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초 발행 2023-09-09 · 마지막 검토 2026년 8월 24일
본문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피부 상태와 시술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와 방법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