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부스터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름이 리쥬란입니다. 널리 알려진 만큼 시술받을 수 있는 곳도 많지만,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골라야 하는지는 의외로 정리된 정보가 적습니다. 이 글에서는 리쥬란이라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전용 주입 장비인 리쥬메이트를 쓰는 이유, 그리고 병원을 고를 때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리쥬란 제품군, 무엇이 다른가

파마리서치 프로덕트에서 의료기기로 출시한 리쥬란은 용도에 따라 네 가지로 나뉩니다. 얼굴 전반에 쓰는 기본형, 눈가·눈밑처럼 얇은 부위를 위한 리쥬란 아이, 함몰 흉터 부위에 쓰는 리쥬란 에스, 그리고 보습 효과를 더한 HB 플러스입니다.

공통 주성분은 연어에서 얻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로,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돕는 물질입니다. 흔히 연어주사로 불리는 PDRN 계열과 비교하면 농도·분자량 면에서 상위 규격의 성분이며, 진피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힐러'라는 이름처럼 진피 치밀도를 높여 피부결과 유수분 균형을 다듬고, 얇고 예민해진 피부나 장벽이 약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 것이 이 시술의 방향입니다. 물론 반응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정품 상자 안에는 밀봉된 2cc 실린더가 들어 있으며, 한 번의 시술에 이 한 개 분량을 온전히 사용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정품·정량 확인이 첫 번째 기준
스키니크의원의 리쥬란 시술은 원장 상담, 클렌징과 마취크림 도포, 사용 제품 확인, 본 시술, 진정 관리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세 번째 단계인 '제품 확인'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병원이 밀봉 상태의 제품을 눈앞에서 개봉해 정품 여부와 제조일자를 보여주는지, 그리고 2cc 전량을 실제로 사용하는지는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품질 지표입니다. 스키니크의원은 시술 직전에 이 과정을 보여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용량의 제대로 된 제품을 정직하게 쓰는 것이 결과의 출발점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리쥬메이트, 통증을 다루는 장비

리쥬란 후기를 찾아보면 손주사와 기계주입 중 무엇이 낫냐는 논쟁이 늘 따라옵니다. 스키니크의원은 개발사가 리쥬란 전용으로 만든 주입 장비인 리쥬메이트를 사용합니다. 여러 개의 얇은 바늘로 PN 성분을 진피층에 촘촘하고 균일하게 넣을 수 있고, 손주사 대비 시술 중 통증과 주입 직후의 엠보(볼록 솟는) 현상이 줄어드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계주입은 손실이 크다는 통설이 있지만, 이는 장비 자체보다 어떻게 시술하느냐에 좌우되는 부분입니다.

리쥬메이트는 주입 깊이와 1회 주입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쥬란의 통증은 바늘이 찌르는 감각보다 점도 있는 성분이 진피로 들어갈 때 주로 생기므로, 주입량을 통증 민감도에 맞춰 조절하면 한결 편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개별 조절은 시간이 더 걸리는 방식이지만, 스키니크의원은 원장 상담에서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과정과 결과 모두 환자 맞춤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집중이 필요한 부위와 피부 두께를 감안해 통증을 덜어가며 시술하는 것, 이것이 저희가 지키려는 원칙입니다.
병원을 고르는 기준 세 가지

정리하면, 리쥬란을 받을 병원을 고를 때는 가격이나 주입 방식 논쟁보다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첫째, 상담부터 시술까지 의료진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가. 둘째, 정품·정량·제조일자를 투명하게 공개하는가. 셋째, 정형화된 방식이 아니라 내 피부 고민을 반영한 시술을 하는가.
정리하며
리쥬란은 진피 환경을 근본부터 다루는 스킨부스터인 만큼, 제품 관리와 시술 방식에 따라 만족도가 갈립니다. 정품 확인 절차와 맞춤 주입이 가능한 병원인지가 선택의 핵심입니다. 자세한 비용은 가격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 피부에 리쥬란이 맞을지 궁금하시다면 채팅으로 내 피부에 맞는 방향 상담받기로 문의해 보세요.
이 글은 박태형 대표원장이 작성했습니다. 스키니크의원 대표원장이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수석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초 발행 2023-03-07 · 마지막 검토 2026년 8월 24일
본문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피부 상태와 시술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와 방법은 진료를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